보도자료

번역총서 제1집-『일본 그리스도교사』 간행

한국교회사연구소는 교회사 인식 수준을 세계화하고, 한국 교회사 인식의 폭과 깊이를 더하기 위해 타국의 교회사 인식을 ‘반면교사’(反面敎師)적 자료로 활용하고자 교회사 번역총서를 기획하였다. 그 첫 번째 도서로, 이원순 선생(한국교회사연구소 고문)이 번역한 고노이 다카시의 『일본 그리스도교사』가 교회사 번역총서 제1집으로 출간되었다.

이 책은 일본 그리스도교사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통사서로서, 현재 동경대 명예 교수이자 성 토마스 대학 교수인 고노이 다카시 교수가 세계사적 시야로, 동양 선교의 선두에 나선 예수회의 창설과 일본 선교를 시작하는 때부터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현대에 이르기까지의 일본 그리스도교사를 통람했다. 〈끝〉